테라·루나 심리 판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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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라·루나 심리 판사

history108 2023. 5. 25. 00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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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라·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 사건의 심리를 맡은 주심 판사가 과거 기자 시절 신 전 대표의 성공담을 인터뷰한 인물로 파악됐다. 피해자들 사이에선 “공정한 재판이 되겠느냐”는 지적이 나온다.
  서울남부지법은 2023년 5월 26일 테라·루나 코인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을 속여 최소 4629억원의 부당이익을 거둔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 등 7명의 첫 공판을 연다. 그런데 이 재판에 주심판사로 배석하는 A 판사가 중앙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2010년 신 전 대표를 인터뷰한 것으로 파악됐다.
  기사는 신 전 대표의 ‘티켓몬스터’ 창업 신화를 다뤘다. 신 대표의 일대기와 역경을 극복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. 기사는 “티몬은 오픈 이래 성장을 거듭, 연매출 40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다”며 “신 대표는 ‘사람의 정을 아는 한국 기업가’”라고 소개했다.
  기사는 다른 기자 이름으로 출고됐다. 하지만 신 전 대표를 인터뷰한 기자는 A 판사로 알려졌다. A 판사는 신 전 대표를 인터뷰한 뒤 이메일로 두 차례 추가 질의했다. 기사가 출고된 뒤 신 전 대표가 A 판사에게 이메일을 보내 다른 기자 이름으로 기사가 출고된 이유를 묻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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